종이 아이스팩은 종이와 스티로폼 박스 두 군데서 모두 다 녹았습니다. 차가운 냉기는 남아있었구요. 얼음 덩어리는 하나도 안남아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조사에서 홍보하는 것처럼 젤 아이스팩과 성능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진짜로 물이 젤과 성능이 같다면 그 누구도 젤 아이스팩을 만들지는 않았을 것 같긴 합니다.
COUNTRY story
시골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한달에 한 번씩 기부하기, 2월에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에 기부했습니다. (이하 정의기억연대) 굳이 기부한 걸 공유하는 까닭은 여러분이 구매해주신 돈으로
건강한 음식 소외계층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나누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구매하시는 분들도 내가 구매한 금액의 일정부분이 누군가에게 기부가 된다고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이 조금 줄어들 것 같았어요.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일도 번거롭지만, 양념을 사다가 요리해 먹는 일은 더 번거롭죠. 하하농장 임직원들은 고민했습니다. 오랜 고민과 토론 끝에 우리가
2005년식 중고 포터 더블캡을 2012년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썼습니다. 차알못이라 사기꾼같은 중고 매매업자에게 호되게 당했었지요. 차량 부식이 어찌나 심한지 운전석
며칠 전 한겨레신문 신소윤 기자님이 우리 농장을 취재하고 갔습니다. 그 내용이 오늘 한겨레 신문에 실렸는데요. 횡설수설 내뱉은 이야기들이 어쩜 그리
하하농장은 ‘자연농’, ‘자연양돈’을 추구하는 농장입니다. 생산한 농산물 등은 저희 가족들 자급용으로도 물론 쓰이지만, 주로 판매용도로 재배하고 사육합니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아… 봄눈이. 옛다~ 울타리~ 집에 들어와서 함께 지냈습니다. 똥오줌 치우는 건 적응이 됐는데, 아이들과 관계가 문제였습니다. 봄눈이는 아직 강아지라 뭐든
봉화 춘양에 있는 백두대간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몇 년간의 공사 끝에 개장을 했는데요. 기대는 안했지만 다녀가신 분들의 추천이 있어서 와보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