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펑크나는 자전거, 펑크는 귀찮기는 해도 쉽게 수리가능그런데 변속기 케이블이 끊어지다.도착한 대도시 우한. 분지지역이라 너무 더웠다.겨우 자전거를 수리하고 출발했지만, 짐받이까지
하하농장 대표인 김성만이 2006년 여름부터 2007년 가을까지 중국 상하이부터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자전거를 타고 여행한 이야기입니다. 이 내용은 <달려라 자전거>라는 책으로 2008년 출간되었고, 올해의 청소년도서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책 절판 이후 책에 담긴 내용을 포함해 담기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이곳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유라시아를 여행한 이야기를 하하농장 블로그에서 만나세요.
무사히 산악지대를 통과하고 들어간 숙소나를 ‘수상한 사람’으로 여기고 꼬치꼬치 캐물었다.다음 숙소에선 베개와 수건을 훔쳤다고 누명을 씌우기도.알고보니 돈을 뜯어내기 위한 치사한
며칠동안 이어진 평지가 끝나고 기나긴 산길을 만나다.위에씨라고 하는 도시에서 만난 친구들.친구들과 함께 공산당 기념관도 가고 공연도 갔다.함께 간 공연에서 엔딩곡으로
하루 쉬어가기 위해 들른 구화산각종 입장료에 모노레일, 케이블카까지 어마어마한 요금들법당은 목조처럼 생긴 시멘트 건물승려들은 산만하고 법당 안에 기념품 가게까지알고보니 어마어마하게
비가오면 쉬는 게 원칙, 하지만 아침까지 비가 오지 않아 출발비가 오락가락하며 흠뻑 젖었다.마음을 내려놓고나니 오히려 즐거운 경험도로 위 빗물은 하늘을
조금씩 마셔야 하는 음료수, 너무 마셔 몸이 계속 늘어졌다.어느 호텔에선 계속 아가씨를 부르라는데, 필요없어요!길을 잘못들기도하고, 허리가방을 두고와서 수십키로를 돌아가기도.휘발유 버너
처음 묵게된 호텔, 비싼 방값 알고보니 보증금 포함대장금이 방영하던 때, 한국인에 대해 호의적인 분위기처음보는 고층 탑, 비영탑. 전날의 아픔을 상기하며
훌륭한 자전거 도로 덕분에 가뿐한 시작너무 더워 힘들고, 음식 냄새 때문에 더 힘들었다처음부른 가격은 최종가격은 아님, 깎는걸 전제로 가격을 부름너무
3편_유라시아자전거여행 – 3. 거스름돈을 던지던 직원, 왜?
달려라 자전거 작가가 직접 책을 읽어드립니다. 유라시아 12개국, 432일간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책, 달려라 자전거. 출간한 지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