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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의 모든 이야기

아빠 밥 뺏어먹는 아기

하하농장 둘째아들, 윤하. 이제 19개월이 됐습니다. 정말 많이 컸습니다. 오늘은 아빠 밥을 뺏어먹네요.

마당에 나타난 후투티

  마당에 후투티가 날아왔습니다. 신기한 건 보자마자 “어? 후투티다!”하고 외쳤다는 겁니다. 처음보는 새 였지만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던 건 새

미니 사육장 만들기

집 지으며 창고와 작업장으로 사용했던 비닐하우스를 뜯어고쳤다. 본격적으로 돼지를 사육하기 전, 종돈(수컷돼지)과 모돈(암컷돼지)을 먼저 키우기 위한 미니사육장이다. 총 크기는 3m

빙하를 따라서 : 기후변화의 살아있는 증거

‘빙하가 매년 수십미터씩 후퇴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인의 느낌을 확인하기 위해 6개월 뒤에 같은 장소를 찾아 재촬영하고 변화를 확인한다.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는 큰 변화.

2018년 고추농사

작년에 채종한 토종고추 ‘금패초’와 ‘사근초’를 하하농장 메인 고추로 선정했다. 3월 2일에 물에 불리는 것을 시작으로 4월 10일에 128구 모종포트에 가식했다.

옛다~ 울타리!

아… 봄눈이. 옛다~ 울타리~ 집에 들어와서 함께 지냈습니다. 똥오줌 치우는 건 적응이 됐는데, 아이들과 관계가 문제였습니다. 봄눈이는 아직 강아지라 뭐든